운전경력 11년만에
처음 겪은 당황스런 경험을 했답니다.
2020년 09월 30일 오후3시경
원주에서 울산으로
가던 중이 였어요.
내비게이션이 안내 해주는대로
잘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상주영천고속도로로 간다는게
그만!
영덕고속도로를 타고 말았답니다.ㅠㅠ
내비게이션안내양 말을 귀담아
들었어야 했는데...
35번국도로 안내하길래
실수없이 잘 가고 있었죠.
헉!!!
연료부족!!
휴게소에서 주유하면 되니까
조금만 가 보자~
이때까지만 해도 여유 있었어요.
연료부족이 떠도
얼마정도는 갈수 있으니...
산속으로
산속으로
휴게소가 나타났어요~
그런데
그런데
주유소가 없어요ㅠㅠ
헉!!!
이때까지만해도
딸이랑 웃으며
조금만더 가면 주유소가 나올거란
기대가 있었어요.
길안내는 계속 산속으로 알려주고
내비게이션만 믿고
계속 깊은 산골짜기로 들어 갔어요.
아~
갑자기 시동이 덜덜 거리더니
차가 멈춰버렸어요.
다행히
비상 깜빡이를 켜고
갓길이여서 천만다행이였구요.
뒤에 오던 차가
빵빵하고
놀라고 당황해서...
딸이 보험회사에 얼른 전화하라고...
자동차보험회사에 전화 했는데
위치가 알수없다고 하네요.ㅠㅠ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연락이
올거라고 위치 설명하라는데
난감하더라구요.
기사님께서 전화가 오고
40분정도 기다린 후에 급유를
했답니다.
3리터 급유를 받고 10미터
를 갈수있다고 합니다.
비상시에
삼각대를 사용해야하는데
준비를 못한게 큰 잘못이였어요.
비상깜빡이를 켜고
뒷트렁크를 열고
4~5미터 뒤에서
차가 고장났다는 신호로
손을 열렬히 흔들었답니다.
급유를 마치고
친절한 서비스기사님께서
고개넘으면
주유소가 나올거라고
안내해 주셨는데
5미터 정도 가니
다행히 주유소가 있었어요.
장거리 갈때
주유는 미리미리 해두세요~
비상삼각대 꼭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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